디지털터치(대표 정성헌)는 윈도 및 플레이스테이션(PS)4 전용 ‘삼국지14’에 if시나리오 ‘조가분열’ 등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조가분열’은 적벽대전에서 조조가 낙명하자 후계를 둘러싸고 조비, 조창, 조식, 조웅이 싸우기 시작해, 이것을 호기라고 본 군웅이 각지에서 세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설정으로 가상의 전개를 다룬 시나리오다.

새 시나리오 추가뿐만 아니라 다수의 개선 작업도 진행됐다. 제1군단 이외 휘하무장에게도 ‘포상’ 커맨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변경됐으며 ‘방원’ 진형 시 단기접전에 휘말리지 않도록 계략 커맨드의 인공지능(AI)이 조정됐고, 병기에 대한 요격 AI도 강화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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