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가 하락세에 접어든 지 하루 만에 반등했다.

14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60%(4300원) 상승한 9만 7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금일 장이 열린 직후 하락세로 시작했지만 오전 9시 30분경 오름세로 반등한 후 큰 폭으로 상승하며 장이 마감됐다.

이러한 상승세는 모바일 게임들의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주가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는 밸런타인 시즌 업데이트를 했으며 '마블 퓨쳐파이트'는 시크릿 엠피아어 테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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