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14일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 사전 예약 홈페이지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2019년 중국에서 먼저 출시돼 약 2000여 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큰 인기를 얻은 PC 웹게임 장르다. 전편인 ‘뮤 이그니션’은 2000년 출시돼 250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하는 등 흥행수명이 짧은 PC 웹게임시장에서 이례적으로 4년 넘게 최고 인기게임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회사는 클라이언트 게임 못지않은 3D 게임 그래픽 품질을 구현했다. 또 사용자환경을 개선해 쉽고 빠른 게임 접속이라는 장점은 더욱 부각시켰다.  자동사냥 기능의 인공지능(AI) 수준도 향상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캐릭터를 육성하고 게임을 즐기는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올해 1분기 중 사전체험 기간을 거쳐 준비를 마치는 대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은 14일부터 서비스 전까지 신청을 받으며 참가자들에게 여러 혜택이 제공된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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