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88포커는 15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16시 홀덤 토너먼트 ‘J88포커 유튜브 시리즈’ 예선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프로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J88포커 유튜브 구독자로부터 접수를 받아 참가자를 선발한다. 현재 2회차 참가자 신청을 접수 중이다.

30명의 일반인 참가자들이 예선전에 참가한 가운데 주차별 1~3위로 진출한 9명이 내달 7일 열리는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내달 24일 개최되는 국제토너먼트 ‘J88PT’ 참가권을 두고 격돌하게 된다.

각 경기는 유튜브, 트위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방송인 유희영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포커플레이어 김지운이 해설로 참여한다.

한편 텍사스 홀덤은 각자 두 장의 카드를 받고, 공동카드 5장과 본인이 가지고 있는 두 장의 카드로 족보를 만들어 승부를 겨루는 확률 기반 게임이다. 현재 J88포커 소속 팀 프로로 활동 중인 임요환, 홍진호 선수 등이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함에 따라 관심이 더욱 고조되기도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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