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12일 문화재청과 함께하는 우리 문화유산 후원 활동을 발전시켜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문화재청과 후원 약정을 통해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실행해왔다. 올해는 대내외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오프라인 행사 없이 양 사간의 후원 약정 내용을 고지했다.

올해도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을 위해 문화재청에 8억 원 규모의 기부금이 추가 전달됐다.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총 누적 기부금도 60억 원을 넘어서게 됐다.

이 기부금을 기반으로 △2020년 국내 근현대 유물의 긴급구매 및 전시 지원 △청소년 대상의 문화재체험 교육 △문화유산 분야 청년 인재 양성 등 기존 주요 프로젝트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