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2일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에 클래스 케어 업데이트를 했다.

클래스 케어는 한손검, 이도류, 활, 단검 등 무기를 기준으로 구분된 클래스별 특징적인 능력을 강화한 업데이트다. 이를 통해 한손검 클래스의 홀리 스트라이크, 이도류의 듀얼패링, 활의 임팩트 샷 등의 스킬이 추가됐다.

또 단검 클래스가 보유한 리셋 무브먼트에 스킬 재사용 시간 감소능력을 도입했다. 활 클래스의 경우 미스릴과 오리하르콘 화살의 공력력이 두 배로 늘어났다.

아울러 캐릭터 기본 능력치의 일부를 개편해 가 수치에 해당하는 능력 등을 상향 조정했다. 이 회사는 능력치를 다시 설정할 수 있는 초기화 주문서를 일주일간 상점에서 판매한다. 이 밖에 보스 몬스터 코룬에 도전할 수 있는 상아탑 던전 2층이 개방됐다.

이 회사는 26일까지 얼어붙은 사원 이벤트를 갖는다. 이벤트 던전에서 몬스터를 사냥할 경우 각종 아이템을 교환할 수 있는 얼어붙은 코인과 아레나, 경험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