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1일 지난해 매출이 1조 7011억 원으로 전년대비 0.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789억 원으로 전년대비 22.1% 감소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3593억 원으로 전년대비 14.7% 줄었다. 매출액과 손익구조 변동 요인으로 ‘로열티 매출 감소’를 꼽았다.

이 회사는 12일 2019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공시가 11일 발표된 이유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가 15% 이상 변동 시 의무공시 규정에 따른 것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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