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컴백 D-10…넷마블 수혜주 기대감 ↑
BTS 컴백 D-10…넷마블 수혜주 기대감 ↑
  • 강인석 기자
  • 승인 2020.02.11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분 가치 크게 평가될 듯…’BTS 월드’ 유저 몰릴 듯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 발표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업계에서는 전세계적으로 BTS 열풍이 불 것으로 보는 가운데 수혜주 중 한 곳인 넷마블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4번째 정규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7’을 발표한다. 이후 4월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BTS 맵 오브 더 소울 투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BTS가 이번에도 큰 인기를 모을 것이며 이른바 수혜주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게임업체 중에서는 넷마블이 대표적인 BTS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는데 향후 주가변동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넷마블의 경우 방탄소년단을 활용한 ‘BTS 월드’를 지난해 출시한바 있으며 현재 추가적인 BTS 활용작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방탄소년단 소속사)의 2대 주주이기도 하다.

최근 3개월간 넷마블 주가 변동 현황. 새 앨범 예약판매 후 주가가 크게 올랐으며 이달 들어 다시 회복세가 거듭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넷마블 주가 변동 현황. 새 앨범 예약판매 후 주가가 크게 올랐으며 이달 들어 다시 회복세가 거듭되고 있다.

이에 따라 BTS 열풍이 다시 불 경우 이 회사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되는 것. 이 회사의 주가는 관련 기대감으로 이미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9일 BTS의 새 앨범 예약판매가 시작한 이후 이 회사의 주가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15일 종가기준 9만 8900원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월말까지 가격 조정이 이뤄졌으나 이달 초부터 다시 전반적인 주가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실제 앨범이 발매돼 큰 인기를 끌 경우 이 회사의 주가가 크게 오를 수 있다는 것.

여기에 현재 이 회사가 서비스 중인 ‘BTS 월드’에도 방탄소년단의 컴백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작품 외에 따로 BTS를 활용한 게임이 없어 관심이 집중될 수 있는 것. 특히 이 작품의 경우 이날부터 발렌타인데이 관련 이벤트를 시작하며 유저 모객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빅히트 지분 가치 부각 및 BTS 활용작 등으로 넷마블이 주식시장에서 크게 주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 회사는  BTS 이슈뿐만 아니라 ‘A3: 스틸 얼라이브’ 출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글로벌 출시 등 자체적인 모멘텀도 많아 더 큰 시너지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넷마블의 경우 대표적인 BTS 수혜주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곳 중 하나”라며 “앞서 매 이슈마다 긍정적인 주가 변동을 보여왔던 만큼 이번에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