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는 11일 코나미 어뮤즈먼트 개최로 실시된 ‘제9회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십(KAC)’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KAC는 매년 개최되는 리듬게임 e스포츠 세계 대회다.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월 초까지 진행된 온·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2월 1일에서 2일 그리고 8일 개최된 종목별 결승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지난해 개최된 KAC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발매된 베마니 시리즈 9개 종목 중 기타도라를 제외한 총 7개 종목에서 18명의 한국 대표 선수가 배출됐다. 그 중 3개 종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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