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1일 모바일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주요 캐릭터 밸런스를 조정하고 편의성을 개편했다.

이번 캐릭터 밸런스 조정은 전사, 마법사, 궁수, 성기사, 조각사 총 5가지 직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부 스킬의 능력치와 효과를 상향 조정해 직업별 특성을 강화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기존에 ‘속성 던전’에서만 얻을 수 있었던 ‘아트록 장비’이 북(Book) 2.0 필드 및 던전에서 획득되도록 조정됐다. 필드, 던전, 레이드 등에서 전설 장비 획득 확률 또한 대폭 상향했다.

일부 2티어 이상 전설 무기의 경우 능력치가 증가했다. 이외 ‘혼돈의 입구’ 미션 중 사물 파괴 미션이 자동 진행으로 수정돼 편의성도 확보됐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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