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플레이는 11일 내달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에 32평 규모의 게임&e스포츠 복합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매장에서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만나 볼 수 있었던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굿즈 및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다. 크리에이터 상품까지 약 300 여종이 진열된다.

이 회사는 e스포츠 프로 게임 팀 브랜드 개발을 시작으로 ‘배틀그라운드’ 공식 굿즈 머천다이징 사업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으로 게임 관련 상품을 개발, 제작해 판매해왔다. 지난해부터는 ‘보는 게임’ 시대에 발맞춰 게임 크리에이터 브랜드 개발과 상품화 사업을 시작했다.

슈퍼플레이는 3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현재 상품 구성에서 게이머들이 기대할 만한 대형 게임사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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