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내달 3일 모바일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 작품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판권(IP)을 활용한 RPG다. 원작의 주인공이 돼 세계를 탐험하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선출시한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170여개국에 이 작품을 론칭한다. 앞서 한국과 일본에서는 출시 10일 만에 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 회사는 현재 글로벌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 중이다. 현재 신청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기대감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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