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로코(대표 안익진)는 마케팅 분석 플랫폼 싱귤러의 ‘2020 투자 수익률(ROI) 인덱스’에서 다수 카테고리의 '최고 미디어 소스'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싱귤러의 ‘ROI 인덱스’는 550개의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에서 63억 달러의 광고 지출을 분석하는 연례 연구다. 이 수치는 각 광고 달러를 22억 건 이상의 앱 다운로드에 기여해 측정한다.

또한 ‘비용과 광고 소재, 타깃팅 기준, 입찰가 및 예산 등’과 같은 마케팅 입력을 평가해 모바일 광고 산업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전까지는 인덱스별 명확한 순위가 매겨졌으나 이번부터는 순위 대신 각 카테고리에서의 최고 네트워크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몰로코는 이 가운데 ROI와 리텐션 측면에서 ‘최고 미디어 소스’로 선정됐다. 특히 모든 모바일 카테고리에서 글로벌 ROI 리더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게임을 비롯, 모든 카테고리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며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는 평이다. 

안익진 몰로코 대표는 “싱귤러의 ROI 인덱스를 통해 우리의 노고가 인정되고 검증됐다”면서 “올해도 빠른 결과, 강력한 유저 확보(액퀴지션)와 높은 재관여 등을 강조한 투명한 트래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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