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6일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 서비스 7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정원 파트3 신의 권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세 번째 ‘신의 권능’에서는 어머니의 신이 세계를 창조할 때 어쩔 수 없이 함께 태어난 그림자(악마)가 배경이다. 게이머들이 악마와의 대결을 통해 신의 권능을 빌려 사용한다는 설정을 통해 이야기를 이어간다. 

권능은 게임상에서 각 세력의 영웅들이 사용할 수 있다. 획득 시 세력의 전투에 큰 도움이 되는 광역형 기술과 지속형 기술로 활용된다. 또 기존 콘텐츠인 향연수호전을 단장해 새롭게 등장하는 ‘향연수호전 시즌2’와 전투 밸런스 조정, 무역과 교역 업적을 통해 기간제 탈 것 주문서 등도 선보인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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