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6일 남아메리카 파라과이에 미래 희망을 응원하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6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6호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전 세계 유저들이 참여한 글로벌 사회공헌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지난해 ‘서머너즈 워’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컴투스 측에서 조성한 IT교실 구축 기금 3000만 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고 글로벌 IT교실 6호 건립을 진행했다.

이번 6호가 조성된 에우제비오 아얄라야 지역은 남미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약 72km 떨어진 곳에 있는 농업 집약 지역이다. 인터넷 접근과 IT교육 공간 및 기기 등이 부족해 학생들의 학습을 위한 양질의 교육 환경이 필요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