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5일 멀티 플레이 게임 ‘오버워치’의 PC버전 공개 테스트 서버에 영웅 로테이션 및 워크샵 등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영웅 로테이션은 선택 가능한 영웅이 매주 새롭게 지정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테스트를 거쳐 내달 시작되는 경쟁전 21시즌에 도입될 예정이다.

단, 영웅 로테이션은 그 이후 시즌에는 도입되지 않을 수 있다. 이 회사는 해당 기간 중 선택 가능한 영웅 로테이션을 변경할 뿐만 아니라, 교체 주기의 변화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누구나 원하는 방식대로 새로운 게임 모드를 자유롭게 제작 가능한 ‘워크샵’ 기능에 대한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방, 섬, 개활지 등 3개 사용자 지정 게임 전장을 바탕으로 맞춤형 모드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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