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및 복귀 출석 보상 강화...성장 패키지 · 발렌타인 테마 코스튬도 추가

블루스카이게임즈가 ‘루티에 크로니클’의 새로운 유저 안착에 대한 혜택 강화에 나섰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루스카이게임즈(대표 이현우)는 최근 모바일게임 ‘루티에 크로니클’에 1.30.0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및 복귀 유저 출석판 등을 추가했다. 또 레벨 달성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성장 패키지’를 도입했다.

새롭게 추가된 출석판은 신규 유저에 대해 7일 간 접속 보상으로 성장에 필요한 재화 및 아이템을 비롯, ‘앨리스 루티에’ 코스튬을 지급한다. 30일 이상 접속 기록이 없는 유저에게는 복귀 혜택을 제공한다.

성장 패키지는 계정 레벨 1~20레벨까지에 해당하는 초급을 비롯해 중급(21~40), 상급(41~60) 등으로 구분된다. 초급부터 순차적으로 구매해 나갈 수 있으며 각 레벨 달성에 따라 골드, 돌파석 및 승급석 상자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이 외에도 캐릭터를 영입하는 ‘달빛주점’에 방어, 물리, 마법, 지원 등의 포지션 카테고리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필요한 캐릭터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초반 유저들의 플레이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앞서 설날 맞이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연휴는 끝났지만, 이번 이벤트는 12일까지 진행돼 지금도 새롭게 유입된 유저도 충분히 즐겨볼 만하다. 이벤트 던전 및 미션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획득한 주사위를 모아 말판 미니게임으로 추가 보상을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루시드, 도로시, 칼릭스 등의 캐릭터에 대한 발렌타인 테마의 코스튬도 새롭게 공개됐다. 최근 설 테마의 미호, 안테아, 제라드 코스튬을 추가한데 이어 이번 발렌타인 테마 코스튬까지 잇따라 선보이며 유저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블루스카이게임즈는 향후 선보일 대형 업데이트로 레이드 보스 장비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레이드에서 획득한 특별 장비 및 소재를 활용해 진화시켜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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