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3일 ‘영웅 온라인’에 새로운 지역 ‘몽환명림’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몽환명림은 현실과 명계의 경계선이 모호한 짙은 안개로 가득 찬 숲 지역이다. 십이천마 10장 협객행을 모두 완료하면 서안 지역의 천수무당NPC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몽환명림은 적정 레벨 275~285레벨의 최고난도 지역으로, ‘이랑의 원혼’ 몬스터를 사냥하면 성스러운 정기가 서린 최고급 아이템 혈황비조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내달 20일까지 15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패키지를 판매한다. 신규 및 복귀 유저는 해당 기간 동안 장사지역 15주년 케익NPC를 통해 특별 장비와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영웅 온라인’은 2005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15년차를 맞은 무협 MMORPG다. 무협작가들의 시나리오와 화려한 무공으로 국내를 비롯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