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게임빌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리뷰] 게임빌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 강인석 기자
  • 승인 2020.01.25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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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함 한방에 날리는 화끈한 야구 액션 ...다채로운 이벤트도 전개

나흘간의 설 연휴는 부모, 형제, 친척 등 그간 자주 보기 힘들었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그러나 수 많은 인원이 몰리며 정체된 귀성 및 귀경길은 지루함과 짜증을 유발시킨다. 이러한 답답한 상황에서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와 함께한다면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다.

게임빌의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야구를 소재로 한 모바일 스포츠 게임이다. 유명 야구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시대 변화에 발맞춘 화려한 그래픽 연출을 갖추고 있다. 또 기존 시리즈와의 같은 답습만이 방향성 변화 등의 모습을 꾀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실제 스포츠 야구를 소재로 한 만큼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도 동일한 편이다. 투수, 포수, 외야수, 유격수 등의 포지션이 존재하며 적팀과 공수를 주고 받으며 더 높은 점수를 얻는 것. 여기에 만루 홈런을 통해 큰 점수차를 한 번에 뒤집는 야구의 묘미를 이 게임에서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실제 경기 뛰어넘는 야구 플레이 연출

이 게임은 실제 한국 프로야구나 미국 메이저리그 등을 소재로 하지 않았는데 이러한 점이 오히려 설 연휴 기간에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한국 프로야구의 경우 리그가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실제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야구 게임에 대해선 비교적 재미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

하지만 이 작품은 자체적인 세계관과 배경, 설정 등으로 언제 어느 시점에 즐겨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작품은 은하계 행성에서 펼쳐지는 리그라는 설정을 통해 팬터지적 요소를 작품에 적극 결부시켰다. 여기에 주요 트레이너 마다 배경 이야기는 물론 상세한 설정, 콤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스토리를 갖췄다. 이를 통해 유저는 야구 게임뿐만 아니라 스토리 부문에서도 재미를 찾을 수 있는 것.

이 작품에는 팬터지적 요소가 결합됐기 때문에 기존 야구 게임들 보다 더욱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느끼는 것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실제 리그를 기반으로 한 야구게임들의 경우 현실적인 느낌을 살리는 편이다. 이렇게 될 경우 연출이나 타격감 등의 요소에서 표현의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게임은 현실에서는 절대 구현될 수 없는 이른바 마구와 마타를 통해 보다 뛰어난 재미를 준다. 이러한 작품의 마구와 마타는 화려한 그래픽과 연출 등으로 표현돼 보는 재미와 스포츠 게임의 긴장감을 배가 시킨다.

이러한 마구와 마타는 종류 역시 다양하다. 가령 마타 부문에서 레전드 캐릭터 아라는 발치를 통해 공을 치는 연출을 보인다. 또 킹타이거는 컨틀렛을 낀 손으로 직접 타격 한다. 마구 연출 역시 이색적이다. 슈퍼스타 등급 캡틴 잭은 공중에서 회전하다 권총을 통해 공을 던진다. 같은 등급의 보라는 쇠파이프로 공을 쳐서 보내는 타자 같은 투구를 선보인다.

#자신만의 선수 키우며 육성 재미도

현재 이 작품에는 총 123명의 트레이너가 존재하며 이 중 107개의 캐릭터가 이러한 스킬을 보유했다. 이를 통해 유저는 플레이 중 매번 색다른 연출 등을 보며 작품에 지속적으로 몰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저가 자신만의 마구를 만들 수 있다. 공의 궤적, 이펙트 효과 등을 설정해 다른 유저가 공략하기 힘든 비장의 한 수를 남겨 놓을 수 있다.

여기에 이 작품에선 자신만의 선수를 육성하는 RPG적 요소 역시 갖춰져 있다. 해당 시스템은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의 핵심적인 재미로 이 작품에서 역시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점은 이전 시리즈들에 비해 다소 간소화돼 있는 모습이지만 다른 야구게임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나만의 선수를 육성해 팀을 꾸리고 팀 전력을 높여가며 승리를 꾀하는 것이 기본적인 플레이 과정인 것. 더욱이 나만의 선수부문의 경우 이전 시리즈들에 비해 다소 간소화됐다고 언급했으나 다양성 자체는 더욱 늘어난 모습이다.

게임빌 슈퍼스타즈, 크루얼 푸마즈, 미스틱 유니콘즈, 제노니아 나이츠 등의 구단소속으로 각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 이 중 게임빌 슈퍼스타즈는 기존 시리즈의 나만의 선수와 비슷한 스토리다. 반면 크루얼 푸마즈는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는 팀에서 감독과 코치간의 갈등, 미스틱 유니콘즈는 마법을 사용하는 야구단, 제노니아 나이츠는 이세계의 기사단 이야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제노니아 나이츠의 경우 이 회사의 다른 유명 프랜차이즈인 ‘제노니아’ 시리즈의 요소를 결합해 색다른 느낌을 제공한다.

#설 맞이 이벤트로 다양한 보상 획득

여기에 각 경기의 참여빈도를 설정할 수 있는 점도 중요하다. 게임 전체를 자동으로 돌리는 오토 외에도 전체 플레이, 찬스 플레이, 타자만 플레이, 투수만 플레이, 참여하지 않음이 지원되는 것. 간략하게 타격의 재미만 느끼고 싶을 때는 타자만 플레이를 하면 되고 모든 이닝을 직접 해 보고 싶으면 전체 플레이를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아울러 유저가 즐기는 경기 모드 자체 역시 다양하다. 도전 모드인 데일리 매치, 플래닛 리그, 슈퍼스타 리그 등이 존재하는 것. 이 중 슈퍼스타 리그는 다른 유저와 경기를 펼치는 방식이며 플래닛 리그는 인공지능과 경기를 펼친다. 두 모드는 각각 다양한 리그로 구분돼 있어 자신의 수준에 맞는 경기와 풍성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데일리 모드에선 홈런 레이스, 역전 드라마, 3이닝 풀카운트 등 각 상황에 맞는 도전을 해 성공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 게임빌이 설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점 역시 이 작품을 플레이할 좋은 이유다. 이 회사는 앞서 이 작품에 명절 분위기를 북돋울 수 있는 트레이너 한복 코스튬 등을 선보였다. 또 메인 타이틀 및 로비 화면 역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또한 신년맞이 빙고이벤트, 설 맞이 상차림, 스페셜 페이백 이벤트 등도 함께 열려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귀성 및 귀경길의 답답함을 화끈한 야구 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로 날려버리면 어떨까?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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