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팬덤시티' 대표 이미지, 개그맨 겸 레이서 한민관 선수. 

NXU(대표 김영남, 윤상혁)는 모바일게임 ‘팬덤시티’와 개그맨 겸 레이서 한민관의 소속 레이싱팀에 대한 메인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6월 30일까지 한민관 선수 등이 소속된 '유로 모터 스포츠 레이싱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같은 스폰서십을 기반으로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한민관 선수는 앞서 시즌 챔피언을 차지한 ‘GT클래스’에 재도전한다. 한민관 선수를 비롯, 소속팀의 정경훈 선수 등이 참가하는 이번 ‘슈퍼레이싱’은 4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NXU가 지난해 선보인 ‘팬덤시티’는 현실과 팬터지가 공존하는 도시에서 미녀 캐릭터들과 교감 및 성장 과정을 즐길 수 있는 RPG다. 자체 서비스를 통해 한 달여 만에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현재 원스토어 매출 10위권을 유지 중이다.

이 회사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마케팅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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