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블뉴런은 최근 ‘미니막스 타이니버스’를 스팀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 작품은 에일라이와 크뤠아 두 소인국 종족 간 전쟁에 유저가 신의 입장에서 그들을 돕고 이끄는 설정의 실시간 전략 PvP 게임이다. 앞서 1년 간 스팀의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기간을 거쳐 정식 론칭됐다.

이 회사는 개입 액션과 전략 기반의 1대1 실시간 대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짧은 시간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등 빠르고 단순한 게임 특징 속에 전략적 깊이를 추구했다.

특히 그간 수집한 유저 의견을 반영해 매칭 시스템을 비롯, 게임 플레이 방식을 다듬어왔다. 플레이 타임을 기존 6분에서 4분으로 단축시키는 등 디자인을 변경하며 박진감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 작품은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12개 언어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과의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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