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 '에오스 레드' 새 에피소드 예고
블루포션, '에오스 레드' 새 에피소드 예고
  • 이주환 기자
  • 승인 2020.01.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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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저 간담회 열고 유저 소통...1분기 신대륙 및 공성전 업데이트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

블루포션게임즈가 ‘에오스 레드’에 새로운 에피소드 ‘신대륙’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공세를 이어간다.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18일 서울 강남구 VSG아레나에서 모바일게임 ‘에오스 레드’ 간담회 ‘제1회 모험가의 밤’을 갖고 유저들과 소통하며 향후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두 번째 에피소드 ‘신대륙’을 선보이며 유저 몰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대륙 ‘폴리체’를 비롯, 공성전 ‘이그네아성’ 새 클래스 ‘로그’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현근 대표가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그는 성주에게는 소속 영지에 대한 세금 및 거래소 세금 징수를 비롯, 프라이빗 던전, 전용 아지트·내성·상점 등을 통해 확실한 권한을 부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 대표는 우선 이달 공성전 세금 시스템을 도입하고 내달부터 베타 버전 운영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3월께 공성전을 정식으로 오픈한다는 방침을 알렸다.

에피소드2의 신대륙 ‘폴리체’에는 대도시 ‘로사’가 속해있으며 4개 사냥터, 3개 던전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암살자 설정의 근거리 딜러 역할 새 클래스 ‘로그’도 출시도 이날 발표에서 예고됐다.

신 대표는 “기존 클래스 간의 밸런스를 고려해 보수적으로 새 클래스를 공개할 것”이라면서 “새 시스템 및 콘텐츠 추가에 앞서 기존 시스템의 개선을 통한 활용성 증대를 우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도전의 탑·콜로세움의 편의성 및 보상을 강화하는 것을 비롯해 혼돈의 탑에 대한 난이도를 확장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아이템 및 스킬에 대한 밸런싱 조정을 지속하는 것은 물론 파티분배, 길드경매, 보스리젠 등에 대한 내용도 개선한다.

이 회사는 또 iOS 버전 론칭을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출시 200일 맞이 이벤트를 선보이며 유저 몰이에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분기 공성전 ‘테르나’ 및 혼돈의 탑 확장 등을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분기 세 번째 에피소드 ‘크로스월드’를 선보이며 월드 대전: 대군주전을 추가하고 론칭 1주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크로 및 불법 프로그램 대처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신 대표는 “이미 법무법인을 통해 매크로 판매 업체 등에 대한 고발 조치를 취하는 등 대응에 나선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차단은 어려울 것 같다”면서 “최대한 매크로 사용에 불편을 겪도록 하거나 기존 사용자들을 막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김기원 아트 디렉터, 최광태 테크니컬디렉터, 엄원동 디렉터, 정상기 비즈니스디렉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서버 이전 및 스킬 쿨타임, 영지전 운영,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한 질문이 제기됐고 회사 측은 이에 대한 확인 및 개선을 약속했다.

신 대표는 “신생 회사로서 인력과 콘텐츠는 부족하지만 대기업들이 놓치고 있는 것을 채워서 게이머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어찌보면 순진한 생각으로 도전해왔던 것 같다”면서 “만약 론칭 이후 생존한다면 유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려고 생각했고 다행스럽게 이를 실현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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