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넷마블 주가가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7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6%(2900원) 하락한 9만 5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곧 하락세로 전환해 이후 반등 없이 장을 마감했다.

이 같은 변동은 앞서 이 회사의 주가가 오름세를 거듭해 가격 부담감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실제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8일 8만 7300원(종가기준)에서 15일 9만 8900원까지 올랐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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