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에잇은 17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팀 아키써틴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새롭게 창단된 팀 이름이 마스터, 장인 등의 뜻을 가진 영업 접두사 아키(Archi)에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 당시 대승을 대승을 이끈 배 13척을 결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장수라는 뜻을 담고 있다는 것.

이 회사는 아키써틴이 전원 인플루언서들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라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e스포츠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팀은 구교민, 윤희성, 이영민, 이규민, 최규연 선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 팀의 데뷔전은 이날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인텔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2020’을 통해 이뤄진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