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모험 ‘갈라크론드의 부활’ 정보 제공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6일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에 새로운 선술집 난투 ‘노스렌드를 향하여’를 선보였다.

새 선술집 난투는 22일까지 진행되며 탐험가 연맹을 도와 노스렌드에 먼저 도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내용이다. 리노의 불안정한 차원문이 이끄는대로 곳곳을 뚫고 지나가며 마주치는 우두머리를 처치해야 한다.

이 같은 여정에 지쳤다면, 밥의 선술집에 들러서 한숨 돌리면서 다시 기운을 차릴 수도 있다. 선술집 난투를 완료하면 오리지널 카드 팩 하나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블리자드는 이날 새 난롯가 이야기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22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1인 모험 ‘갈라크론드의 부활’에 대한 정보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갈라크론드의 부활은 4개장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하나씩 추가될 예정이다. 각 장에는 악의 연합 ‘잔.악.무.도.’와 탐험가 연맹의 이야기를 각각 다룬 두 개의 임무들이 포함됐다.

각 장은 각각 700골드 또는 7000배틀코인(이하 PC 기준)으로 구매, 잠금 해제하거나, 묶음 상품을 2만 배틀 코인으로 구매하고 한꺼번에 잠금 해제할 수도 있다.

22일 선보일 첫 번째 장 ‘얼어붙은 해안 전투’의 두 임무 중 하나인 악의 연합 임무는 모든 유저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완료 보상으로 4장의 카드가 지급된다. 일정 기간 동안 갈라크론드의 부활을 2만 배틀 코인에 예약 구매하는 유저에게는 1인 모험 전체와 더불어 황금 오리지널 카드팩 하나가 추가로 제공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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