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내달 4일 ‘메탈유닛’의 스팀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버전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젤리스노우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이 작품은 스토리 중심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근접, 원거리, 보조 무기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반역을 일으킨 언니를 잡기 위해 파견된 주인공 ‘조아나’가 우주 괴물과 싸우며 진실을 밝혀나가는 과정, 인류 생존자에 대한 비극적인 이야기가 전개된다.

네오위즈는 이달 20일까지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상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작품성 점검에 매진하고 있다. 또 내달 얼리 액세스 이후에도 유저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개발에 매진해 6개월 이내 정식 출시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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