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배상찬)는 15일 온라인 닌자 메트로바니아 게임 ‘쿠나이’ 한국어판을 내달 6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고대 전사의 영혼이 주입된 전투 로봇 ‘태비(Tabby)’의 존재 이유를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 메트로바니아 장르다. 레트로 감성의 색감과 픽셀 아트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스테이지들을 오가며 닌자 도구를 활용한 독특한 이동과 다양한 무기로 전투를 펼친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각종 무기와 장비를 업그레이드하여 태비를 가로막은 관문을 돌파해야 한다.

발매일 공개와 함께 게임 내 등장하는 다양한 보스들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보스마다 각자의 공격 방식과 패턴이 존재한다. 닌텐도 스위치, 스팀 버전으로 각각 발매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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