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13일 모바일 3D 시뮬레이션 게임 ‘어비스리움 폴’이 주요 모바일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어비스리움’의 공식 후속작으로 지난 8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100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모으며 일찍이 흥행 기대감을 높였던 이 게임은 출시 직후 iOS 기준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 1위, 대만과 홍콩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 중국과 미국에서도 10위 권, 30위 권 안에 진입하는 등 모바일 게임 주요 국가들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많은 유저의 호응에 힘입어 양대 마켓 글로벌 피처드(신규 추천 게임)까지 선정되면서 상승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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