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8일부터 ‘제 4회 미래의 꿈, 게임에 담다’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 행사에는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인 게임아카데미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작품 18점이 전시돼 있다. 전시회는 18일까지 이뤄지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에 관람할 수 있다. 게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전시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전시장 입구. 다양한 전시물들이 입구에서부터 눈에 띈다.
벽면에는 전시회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다.
간단한 설문조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게임 장르를 찾을 수 있다. 또 관람객이 좋아하는 장르 작품들이 어디에 있는지도 상세하게 안내된다.
게임개발 과정을 이미지로 형상화해 놨다. 벽면 터치를 통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볼 수 도 있다.
전시작 ‘양아치’. 주인이 잃어버린 양이 몬스터를 물리치고 주인을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시작 중에는 모바일 게임뿐만 아니라 가상현실(VR) 게임도 있어 다양한 재미를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게임아카데미 학생들의 인터뷰가 스크린을 통해 나온다.
적의 패턴과 외형 등을 관람객이 설정해 즐기는 점이 특이했다.
다양한 기기가 마련돼 있어 전시작을 눈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잠재력 있는 게임 인재들이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끄는 역군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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