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9일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삼국지를 소재로 한 액션 RPG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육성해 화려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4위, 애플 앱스토어 3위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 회사는 서비스 3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최강 연맹전이 추가됐다. 이 콘텐츠는 국가대전에 참전한 연맹 중 공헌도가 가장 높은 3개 연맹이 위·촉·오 중 한 국가 소속으로 참전해 천하통일을 노리는 전투 콘텐츠다.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을 위해 임무를 완료하면 지급되던 점핑권도 70에서 85레벨로 상향됐다. 또한 일반 전장 정복 보상이 늘었고 국가대전의 실시 날짜가 변경됐다.

이 회사는 내달 12일까지 금화, 소탕권, 7성 장수 선택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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