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구오하이빈)는 9일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드래곤네스트’를 동남아 지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의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다. 원작의 인기요소를 모바일에 구현하는 한편 대규모 전장 시스템, 새 캐릭터 등 오리저널 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 작품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5개 국가에 출시됐으며 영어, 말레이시아어, 태국어 등 3개 언어를 지원한다. 또 현재 이 작품은 대만 출시도 준비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드래곤네스트’에 새해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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