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박준규)는 7일 ‘LoL 인베이드 아트’ 전시에 2주간 총 8000여 명에 이르는 인원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LoL 출시 10주년을 맞아 국내 유명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10팀과 협력해 개최한 전시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1월 19일까지 서울 종로 소재 ‘LoL 파크’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시각에서 LoL 챔피언과 유니버스 등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지난 5일 오픈 2주 차를 맞은 전시는 약 8000명에 이르는 관람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LoL 챔피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조트로프(Zoetrope)' 전시작의 경우 5326명의 팬이 몰려 관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나만의 스킨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크로마 스킨' 프로그램은 현장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 시작 첫 주 만에 3000장 이상의 크로마 스킨이 탄생했으며 전시 시작일인 12월 20일부터 1월 5일까지 누적 참가 수는 4336명에 이른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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