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ㆍ가전 박람회 ‘CES 2020’에서 ‘검은사막 모바일’의 모바일 스트리밍 시연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SK텔레콤의 주요 파트너로 CES에 참여한다. 관람객들은 SK 공동 전시관에서 SKT의 워치&플레이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스트리밍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지난 9월 SKT와 MS의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 공동사업 간담회에서 검은사막이 MS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엑스클라우드’ 게임으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해 12월, 영어를 비롯한 7개 언어로 150여 개국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 예약자 4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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