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렌지는 3일 모바일게임 ‘킥 플라이트’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전용 페이지를 비롯,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 작품은 공중을 비롯, 360도 전방위에서 전투가 펼쳐지는 4대4 대전 격투 게임이다. 특수 능력자 소년·소녀들의 대결을 담아냈으며 ‘킥커’라 불리는 다양한 능력의 캐릭터가 구현됐다.

이 작품은 3분 동안 더 많은 크리스탈을 모은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 중 사망하면, 그동안 모은 크리스탈을 땅에 떨어뜨려 빼앗기는 등 순식간에 역전이 되기도 한다.

이 회사는 사전예약 보상으로 게임 내 재화 ‘JC’를 지급할 예정이다. 사전예약 등록자 달성 수에 따라 보다 많은 재화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그렌지는 향후 정식 론칭 시 한국을 비롯, 일본 및 대만 등 글로벌 시장 동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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