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는 2일 32인치 4K HDR 모니터 ‘프로아트 PA32UCX’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최대 1200Nit의 밝기와 미니 LED 백라이팅을 통해 시각적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모니터다. 돌비 비전, HLG 및 HDR-10을 비롯한 여러 HDR 형식에 대한 1152개 구역의 로컬 조광 제어 및 지원을 통해 명암 표현을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퀀텀-닷 기술은 시네마 표준 DCI-P3 컬러 게이머를 지원한다. 하이엔드 비디오 편집 및 포스트 프로덕션을 위한 99% DCI-P3, 99.5% 어도비 RGB, 89% Rec. 2020, 100% sRGB 및 Rec. 709 등의 색상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또 듀얼 선더볼트 3, 디스플레이포트 및 HDMI 2.0포트 3개 등의 연결 옵션이 지원된다. 이 외에도 에이수스 스마트 HDR 기술이 탑재돼 다양한 HDR 형식과 PQ 곡선을 선택할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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