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주가가 주요 매출원 '서머너즈 워'의 인기 반등에도 낙폭이 커지며 힘이 빠지고 있다.

2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79%(3000원) 하락한 10만 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0시 30분께 10만 36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거래일 간 매도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3거래일 간 매수세를 보였다. 앞서 이 회사의 주력 매출원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순위 역주행 소식이 재조명되기도 했으나 주가에는 반영되지 못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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