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정부의 정책포털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의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앱은 ▲45개 정부 부처의 정책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정책뉴스’ ▲언론보도에 대한 해당 부처의 설명을 듣는 ‘사실은 이렇습니다’ ▲어려운 정책용어를 백과 사전형으로 설명한 ‘정책위키’ ▲한 주간의 핵심뉴스만 모은 ‘주간 뉴스레터’ ▲영상자료 ‘팩트 완전정복’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앱을 완성해 선보이게 됐다고 문화부측은 밝혔다.

 댓글 작성, 정보공유 등의 누리소통망을 고려한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맞춤형 정책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개인별 알림 설정 기능도 지원한다.

문화부는 우선 안드로이드 OS 버전을 출시했으나, 내년 1월 이후에는 iOS 버전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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