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는 스마일게이트RPG와 함께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수상한 ‘로스트아크’의 상금 전액을 경기도 성남시 내 소외계층 기부금으로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망스튜디오는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성남 지역 소외 아동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메리 앤 해피’ 선물과 게임대상 상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증정된 선물과 기부금은 성남시 관내의 지역아동센터 34개소에서 돌보고 있는 600여명 아동들에게 성탄선물로 전달됐다.

스마일게이트RPG 임직원들은 대상 상금 외에도 의류를 추가로 희망스튜디오에 기부했다. 이를 통해 400여건의 기부 물품이 접수됐으며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과 성남 지역 청소년 쉼터 등에 전달됐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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