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27일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이 서비스 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MMORPG다. 뉴주가 발표한 ‘2018 트위치&유튜브’애서 가장 많이 시청한 게임 톱50에 드는 등 글로벌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모바일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도 출시가 이뤄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미 올해 5월 작품 국내 직접 서비스를 맡으며 유저 중심의 운영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유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여번 이상의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해외에서도 E3와 게임스컴 등에 참여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28일 유저 오프라인 행사 칼페온 연회를 통해 내년 신규 콘텐츠 및 운영 계획 발표, 현장 의견을 듣는 등 유저와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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