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건 공동대표

서태건 전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장이 WCG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서 공동 대표는 ▲삼성전자 미디어콘텐츠센터 콘텐츠/게임그룹장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산업본부장/글로벌게임허브센터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원장 등 게임과 문화 콘텐츠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재직 중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를 초기 단계부터 주도해 현재의 글로벌 게임쇼로 성장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WCG 측은  신임 서 공동 대표가 WCG를 글로벌 최고 e스포츠 페스티벌로 성장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적임자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WCG는 앞으로 이정준 대표와 서태건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게 되며 각 대표의 전문성을 살려 이 대표는 글로벌 파트너사 협력  및 스폰서십 등 대외협력 부문을, 서태건 대표는 WCG의 전반적인 기획과 대회 운영을 맡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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