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지난 16일 판교 사옥에서 성남시청소년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이 회사와 재단은 내년 성남시 야탑동에 설립되는 야탑청소년수련관 내에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게임이용을 안내하는 교육과 지원, 상담공간도 조성한다. 이 회사와 재단은 내년 상반기 중 시범운영을 시작해 7월 중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영 대표는 “경제적인 이유로 코딩교육에서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교육사업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라며 "청소년 교육사업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을 목표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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