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4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이 회사의 모바일 게임 ‘V4’와 옥션이 공동으로 기획한 100원 기부딜을 통해 마련됐다. 기부딜에는 4만 3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다. 전달된 기부금은 독도 소방구조 헬기 추락사고 소방관 유가족 지원비로 사용된다.

윤경이 넥슨 IP4 그룹실장은 “연말을 맞아 넥슨과 옥션, 이용자들이 한 뜻으로 조성한 기금을 기부하게 돼 더욱 뜻 깊다”며 “옥션 100원 기부딜 기획 취지를 깊이 공감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V4’ 이용자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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