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지난 23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일자리 창출 기여에 공로를 인정받아 게임 업체 중 유일하게 단체 부문 최고 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이 회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50% 이상 고용 인력을 늘려왔. 이를 통해 이 회사 임직원 수는 2017년 12월 323명에서 2018년 12월 638명으로 늘었다.

펄어비스는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2014년 ‘검은사막’ 론칭 이후 ‘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콘솔’ 등 플랫폼을 다변화해 글로벌에서 대한민국 게임의 위상을 높인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회사는 ▲자녀 1명당 매월 50만원 양육비 지급 ▲회사 인근 거주 시 매월 50만원 거주비 지급 ▲주택자금 대출 자 지원 ▲난임 부부의료 비용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장지선 펄어비스 경영지원부실장은 “임직원에게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매년 고용 있는 성장을 실현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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