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K(대표 구창식)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게임콘 2019 서울’에서 닌텐도 스위치 발매 예정인 ‘길고양이 이야기’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인디업체 피모뎁이 개발한 이 작품은 아기 고양이의 도시 생존기를 그린 어드벤처 게임이다. 레트로풍 그래픽과 유저 선택을 통해 다양한 미래가 결정되는 자유도가 특징이다.

이 작품은 안드로이드 및 iOS를 비롯,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이 가운데 닌텐도 스위치를 통한 글로벌 시장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게임콘 2019 서울’은 CJ ENM과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스트리머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길고양이 이야기’는 SBA와 서울시가 지원하는 ‘서울맛겜존’에 전시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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