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온라인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신규 콘텐츠는 오퍼레이터 닉토, 새 멀티플레이어 전장, 신규 모드 등으로 이뤄졌다. 새 멀티플레이어 전장은 겨울 부두, 폐건물, 적하장이 추가된다. 각 전장은 색다른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새로운 게임 모드의 경우 시한 폭주가 선보인다. 시한 폭주에서 상대방을 처치하는 데 성공한 플레이어는 짧은 시간 안에 또 다른 플레이어를 처치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클래식 스펙 옵스에서는 허위 정보 미션이 추가된다. 플레이어의 임무는 모든 적군을 제거해 정보를 보호하고 기밀 정보를 전송 후 탈출 지점으로 이동해 헬리콥터를 타고 탈출하는 것이다.

한편 이 회사는 이 게임이 출시 후 첫 50일 동안 총 플레이 시간, 플레이어 1인당 플레이 시간 일 평균 플레이어 수에서 멀티플레이어 최고 기록 수립했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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