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개발자협회(회장 정석희)는 23일 오후 5시 판교 LH기업성장센터 1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 2019(KGC 2019)’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인디게임시장의 생존을 위한 미래 도출’과 ‘사행성 확률형 아이템의 문제점들과 개선 방안 제시’ 그리고 ‘양산형 게임의 부작용 및 대안’ 등에 대해 게임 개발자 관점에서 고민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 방식은 각 주제별 발제자가 발표를 한 후에 100명의 게임 개발자가 월드카페 방식의 집단 토론을 참여한다. 이후 정리된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패널들의 토크쇼를 진행하며 각각의 대안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행사는 박상우 사우스포게임즈 대표의 인디게임에 대한 발표로 시작할 예정이다. 'G식백과' 김성회 유튜버, 정무식 루노소프트 부사장, 전명진 스마트폰게임개발자그룹 회장, 이기욱 한양대 교수 정석희 한국게임개발자협회장 등이 토론에 참석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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