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주가가 반등 없이 약세를 거듭하는 가운데 낙폭까지 커지고 있다.

19일 플레이위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12%(550원) 하락한 1만 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 13일부터 5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오후 2시께 1만 6950원까지 떨어지며 1만 7000원대가 무너지기도 했다.

이 회사는 이날 핵심 매출원 ‘로한M’에서의 서버통합 작업을 진행하고 크리스마스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기존 24개의 서버를 12개의 연합으로 재구성하고 크리스마스 특가 패키지 판매를 시작했으나, 당장의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못했다.

이날 외국인은 4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반면 개인은 4거래일 만에 매수세를 보였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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