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웨덴 비즈니스 서밋’ 참석

청와대에서 공개한 '한스웨덴 비즈니스 서밋' 사진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이 ‘한·스웨덴 비즈니스 서밋’ 행사에서 인공지능(AI) 관련 발표를 했다.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무역협회와 비즈니스스웨덴이 개최한 ‘한·스웨덴 비즈니스 서밋‘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혁신과 AI를 활용한 전략적 경쟁력을 주제로 열렸으며 박영선 중소기업부 장관 등을 비롯한 정부부처와 엔씨소프트, 삼성전자, 카카오 등 기업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양국은 이미 5G, 바이오헬스, 전기차 등 신산업 분야에서 많은 협력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미래산업 분야 협력 확대 및 혁신 환경 조성 ▲지속가능 발전 위한 더 깊은 협력 ▲한반도 평화정착 등을 언급했다.

이어 한국측 연사로 나선 윤송이 엔씨 사장은 "AI 기술이 사회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확대되면서 이와 동시에 AI 기술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데 따르는 책임도 커지고 있다"며 "혁신적인 AI 기술이 사회에 올바르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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