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C IV' 우승을 차지한 인도네시아의 에어로울프 프로팀.

레노버는 방콕에서 개최한 e스포츠 대회 ‘리전 오브 챔피언스 4’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인텔과 제휴를 통해 열린 이번 대회는 첫 참가인 호주&뉴질랜드를 포함, 아시아 태평양 12개 지역의 유저들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의 에어로울프 프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여성 챔피언십 ‘리전 오브 발키리’가 첫 열리기도 했다. 경기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로 진행됐으며 일루미네이트가 우승했다. 한국 대표팀 HPG 팀은 4위를 기록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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