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지난 12일 ‘2019 게임 전문지도사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과 부산지역 게임전문 지도사 15명과 게임위 직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올해 게임 전문지도사 교육 활동 성과와 우수 지도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게임위는 앞서 전문지도사들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 총 52개지역 119개 학급을 대상으로한 교육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또 교육 결과 게임 등급 분류 이해도 및 적정 등급 게임 이용에 대한 인식 변화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게임위는 밝혔다.

이재홍 위원장은 “청소년 건전 게임이용 문화 확산에 일정 역할을 맡고 있는 게임 전문지도사에 대한 역량 강화와 게임 이용자 대상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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